금융정부조직 개편 보류, 개혁의 지연과 후퇴를 우려합니다 (25. 9. 25.)
[금융정부조직 개편 보류, 개혁의 지연과 후퇴를 우려합니다] 오늘 대통령실과 정부, 민주당이 금융위원회의 분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원의 신설 등에 대한 정부조직개편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협치를 위해 야당의 반대입장을 고려하고, 신속처리안건 지정 후 6~7개월간 지속될 금융기구의 불안정성을 고려했다는 당정대의 입장을 이해하지만, 개혁의 지연과 후퇴라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. 이번 보류 결정으로 얼마간의 혼선은 피하겠지만, 대내외 금융정책 통합, 금융감독업무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, 금융소비자 보호